나로호 2차발사 실패... 개인적으로 참 아쉬운데 말이죠....
이걸 두고 5000억짜리 불꽃놀이를 했다느니 하는 종자들은 좀 쳐 봅시다.
위성 쏘아올리는게 댁들은 참 쉽죠잉? 말은 그래 ㅋㅋㅋ
근데 실제로는 그게 얼마나 힘든일인지는 알고 쳐 까는겁니꽈? ㄲㄲ
물론 당장 하루하루 살기도 벅찬데 세금 5000억을 허공에 날리는게 정녕 아깝다면 쳐 말하지도 않겠습니다. 뭐 가치관들이 다르니까 말이죠.
근데 말이죠. 지금 나루호 프로젝트 중단하고 역시 우리는 우주산업은 안되~ 하면서 루저로 지내다간 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우주산업 경쟁력에서 쳐 발린다는 사실은 모르시죠? 19세기는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강대국이었고 20세기는 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강대국이라면 이제부터는 우주를 지배하는 동네가 장땡입니다. 아십니까? 그만큼 우주산업은 지금은 계륵일지 몰라도 좀 오버해서 말하면 "전 국민을 먹여살릴수 있는" 잠재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입니다.
왜 미국이나 브라질, 러시아같은 동네가 그 비싼돈 투자해가며 위성이니 로켓이니를 연구하고 개발해서 쏘아올릴까요? 돈이 남아돌아서? 아닙니다. 먼저 우주산업에 투자하는 놈이 위너입니다. 네 세계의 추세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다면 우주산업이 미래의 희망이지요. 지금은 비싼 돈장난일지 모르는것이 나중에는 제대로 돈줄이 되는 소리라 이거져~
그러니까 그런 현실하나 조또 모르고 5000억짜리 불꽃놀이를 했다느니 하는 종자는 좀 아닥좀 해주시겠어요? 지금 5000억 아껴서 나중에 루저가 되실래요 아님 지금 5000억 투자해서 나중에 5조를 버실래요? 당연 후자 아닙니까? 근데 지금 말하는 꼬라지들을 보면 차라리 전자가 낫다는 분들이 많다는겁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픔도 있는 법입니다.
노력과 실패없는 성공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쌀나라도 로켓 쏘아올리는데 몇번이고 실패후에 성공이랍니다.
통계에도 나와있잖습니까? 100번중 27번이 발사성공인. 즉 27%확률로 발사가 성공하는 마당에 두번째 발사가 실패했다고 연구원들이 왜 까여야 됩니까?
그깟 5000억이 아깝습니까? 5000억이 아깝다면 문명의 발전을 누리기만 하는 이기심이 전부 아닌가요? 누리는건 아깝지 않지만 미래를 위한 개발은 아깝다? 이것만큼 모순이 또 있을까요?
정말 까여야 할건 이공계 기피를 주장한 정치인들이나 우리 자신부터 까야 하지 않을까요?
실패든 성공이든 어쨌든 나로호 연구원분들은 자랑스러운 애국자입니다.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의 한 과정일 뿐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나로호 연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간 꼭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는 날은 진정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남을겁니다.
꼭 다음 발사에는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 Rairose
PS : 표현이 과격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현실을 조금이라도 볼줄 안다면 이해하실분들은 많을듯. 'ㅅ' 솔까말 열악한 이공계 기피 현실에서 우주를 향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것이다.



